- 0
- 은아
- 2019.06.13. 13:45
- 조회 수 115
동성로 맛집을 찾아 헤메다가
결국 들어온 카마타케 제면소.
예전에 남포동에서 한 번 간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
내부는 역시 깔끔하다.
카마타케 제면소 메뉴들.
여기는 주문을 태블릿으로 한다.
붓카케우동 먹는 방법은 요렇게
반찬과 수저는 셀프.
물도 셀프.
가게이름답게 제면실이 있다.
우동면을 직접 뽑아 쓰는듯.
요건 언니가 주문한 냉우동.
8000원.
나는 에비텐 붓카케.
붓카케는 국물없는 우동을 말한다.
새우튀김이 너무 좋아서
선택한 메뉴
9000원.
타마텐 1000원.
달걀튀김.
면발이 굵고 쫄깃하고.
뭔가 꽉 차 있다는 느낌?
차가워서 그런지
면이 쫀득쫀득한 느낌이 든다.
반숙계란도 톡 터뜨려서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이상. 더운 대프리카에서도 통하는
우동 맛집.
동성로 카마타케 제면소였습니다.